현대건설, 중대재해 '0' 목표 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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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중대재해 '0' 목표 안전경영 강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3.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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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건설이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현대건설은 현장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691회였던 상시 안전 점검을 올해는 3,475회까지 대폭 확대 시행하는 동시에 경영층이 연중 수시로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지침 준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상시점검단 및 일일점검단 등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또한 전사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근로자들까지 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4,174명이었던 교육 대상을 경영층 안전 리더십 및 협력업체 근로자 직무교육 등을 강화해 6,200명으로 대상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선포식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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