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공개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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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공개청약 실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5.04.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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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파크자이 상가 공원변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7일 GS건설은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의 분양사업장을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자이갤러리에 오픈하고 9일부터 이틀간 공개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43~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균 3.3㎡ 당 2,350만원이며, 대로변이 약 3,000만원, 공원변은 약 2,100만원선에 공급된다. 57개 점포의 분양가가 모두 공개되어, 청약자가 점포를 골라서 청약할 수 있으며, 한 점포에 두 명 이상의 청약이 접수되면,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일정은 4월9일~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1개 호실당 청약금은 1천만원이며, 1인이 다수의 호실에 청약할 수 있으나, 한 개 호실에 두 개 이상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오후1시부터 현장에서 호실별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계약은 오는 13일~14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을 맡은 신우성 소장은 "마포의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현재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주변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분양 전부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총 4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2013년 5월 분양, 현재 전 세대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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