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도화+이테코, 콜롬비아 폐기물시장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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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도화+이테코, 콜롬비아 폐기물시장 청사진 그린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4.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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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콜롬비아 수도 Bogota에서 폐기물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Santa Marta, Ibague시 지역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도화엔지니어링, 이테코아시아(E-Teco Asi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4개월간 폐기물관리/처리 문제 해결방안은 물론, 환경협력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투자방안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콜롬비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적도기니,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처리 분야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기업의 현지 환경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협력관계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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