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PHOTO-① 엔지니어를 바라보는 홀란드인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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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PHOTO-① 엔지니어를 바라보는 홀란드인의 관점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5.06.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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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테르담 중앙역 지하철 현장 입구
(암스테르담-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현장의 간판은 엔지니어다. 2년 전 암스테르담 중앙역 지하철 현장 입구에 전시된 이 사진 속 19명 엔지니어의 표정은 밝았다. 현장주변은 깔끔했고 출입하는 엔지니어의 발거음은 자부심에 차 있다. 한국현장에서 부각되는 발주처나 시공사명 대신 이 곳 현장 게시판은 "우리 엔지니어들은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하철을 건설하겠습니다"고 적혀있다. Difficult, Dirty, Dangerous 즉 3D 업종으로 치부되는 한국의 건설현장과 대비되는 광경이다.

역을 지나던 Laura Van Der Perren 양은 "인프라 건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엔지니어에 대해 암스테르담 주민들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엔지니어는 고소득전문직으로 늘 학생들의 장래희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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