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삼성물산이 복합화력발전 EPC를 수행하게 됐다.
28일 삼성물산은 카타르 Umm Al Houl Power로부터 Facility D IWPP에 대한 LOA(Letter of Award)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주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278.2 MW급 가스 터빈 6기, 262MW급 스팀터빈 4기, 배열회수 보일러 6기 등 총 2.5G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201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4억6,536만달러 계약금액 중 72.7%인 17억9,244만달러를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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