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도시 물순환, 상·하수 처리, 물 재이용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KICT는 호주의 친환경 모범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KICT는 이번 MOU를 계기로 공동연구는 물론, 호주 전문가의 국내 파견을 통한 기술전수와 국내 연구자 파견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 기술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KICT 김현수 선임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인 양 국의 토목, 환경, 건축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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