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환경공단은 철원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발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철원군 관내 1단계 매립장의 사용연한이 2018년에 도래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고자 2단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환경공단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산43번지 일원에 약 7만㎡ 규모의 매립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설계 업무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규모는 약 4억3,7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150일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 일정은 오는 16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6일 본입찰을 실시 후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