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300억원대 주배관 공사 입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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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300억원대 주배관 공사 입찰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7.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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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스공사가 주배관 공사에 대한 발주를 냈다.

20일 한국가스공사는 전라북도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임실과 진안, 23.71㎞ 구간을 연결하는 20'급 주배관과 관리소 2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관련사업비가 약 308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방식은 PQ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일정은 오는 8월 4일과 5일 PQ 신청을 시작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오는 18년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낙찰사를 선정하게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총 공사비가 300억원대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국내 발주가 가뭄을 나타내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평택기지 증발가스압축기 설치공사 실시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사업에 대한 낙찰사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벽산엔지니어링 2곳이 참여했으나 예가대비 80.3%인 2억3,455만원을 투찰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 예가대비 80.8%를 투찰한 벽산엔지니어링을 제치고 낙찰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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