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 폐수및 분뇨처리시설 설계 2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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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 폐수및 분뇨처리시설 설계 2건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7.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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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환경공단은 김포 양촌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2단계 증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가평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포 양촌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2단계 증설 사업은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3082번지 일원에 위치한 일일 3,400㎥급 폐수종말처리장을 시설개량하는 동시에 2단계로 일일 3,400㎥ 용량을 증설해 총 6,800㎥ 규모로 확장하게 된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 설계 분야 예상금액이 약 6억1,8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찰 일정은 오는 8월 4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약 1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선정하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가평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가평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기존 운용 중인 분뇨처리시설이 일일 분뇨 120㎥와 일일 가축분뇨 20㎥급 처리량을 가지고 있으나 일반 뷴뇨 반입량이 줄어드는 반면, 가축분뇨량이 증가함에 따라 처리용량 변경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일 가축분뇨 95㎥와 일반분뇨 45㎥, 총 140㎥의 시설로 개조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 규모는 약 3억8,000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4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전자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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