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변북로에 태양광 패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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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변북로에 태양광 패널 설치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2.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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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서울시는 강변북로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총 연장 26.8㎞, 아차산대교, 서호교, 자양고가차도, 서빙고동 앞 사면, 성수2가동 옹벽, 천호대교 진입램프 옹벽, 마포구 하늘공원 앞 등 7구간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교량, 옹벽, 고가차도, 가로등 등에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다.

새로 설치될 태양광 패널은  서울에너지 공사가 설치 및 운영, 관리를 약 10년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2.3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태양광은 미세먼지·온실가스 걱정이 없으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도 융합이 가능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적합한 최적의 재생에너지이다"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태양의 도로로 만들어 감으로써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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