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입찰 사전심사 다음달 7일까지 실시
하루 1,500톤 쓰레기 소각… 잿더미는 쓰레기의 3%
하루 1,500톤 쓰레기 소각… 잿더미는 쓰레기의 3%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하노이시 상수배수환경 건설투자사업 관리위원회가 하노이시 쳉미구 짠푸코뮌에 위치할 ‘동께 폐수처리장 건설사업’ 투자자 선정을 위한 국제경쟁입찰 사전심사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노이시 자원환경부가 제안했으며 투자금은 한화 840억원에 달한다. 프로젝트 목표는 베트남 수도의 늘어나는 폐수처리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폐수처리시설 등 관련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고형폐기물처리장은 베트남 건설승인계획표준에 따라 현지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소각발전기술을 적용해야만 한다. 잿더미는 소각한 쓰레기의 3%에 그치고, 쓰레기처리최대용량은 하루 1,500톤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께 폐수처리장 건설 투자사업의 공기는 부지할당일로부터 30~36개월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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