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예타면제 철도사업 기본계획 공식적으로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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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예타면제 철도사업 기본계획 공식적으로 'Start'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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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예타면제 철도사업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20일 국토부는 남부내륙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충북선 고속화, 대구산업선 인입철도 및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수립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월 예타면제 결과 발표와 이번달 13일 낙찰사가 결정된 사업들에 대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오송간 병목구간 해소, 수도권-영남내륙 접근성 확대, 충북선 고속화, 대구 및 부산권 산업네트워크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본계획 수립 사업의 경우 남부내륙철도, 충북선 고속화, 평택-오송 2복선, 대구산업선 인입철도 등 4개 사업을 동명기술공단-삼보기술단-서현기술단-유신 컨소시엄이 수행하며, 석문산단 인입철도 기본계획만 서영-동부-신성-제일-동해 컨소시엄이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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