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남동발전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도 향상 및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감사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효율적 감사업무 및 감사 성과를 위한 상호 감사인력 파견 등 유기적인 감사업무 협조체제 구축키로 했다.

또한 최근 거론되는 공기업의 부패사례 발생과 관련해 공기업 감사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며, 강력한 공기업 청렴 drive를 위한 반부패 청렴활동 공동 추진과 합동 기동감찰 등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정보 및 감사 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 기법 및 정보 교환으로 감사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내부감사 선진화와 함께 합리적인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