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평택 복선화 1, 2공구, 대우 컨소시엄, SK에코플 컨소시엄 得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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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평택 복선화 1, 2공구, 대우 컨소시엄, SK에코플 컨소시엄 得으로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3.2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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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조원대 초대형사업으로 평가받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 대한 주인공이 가려졌다.

16일 국가철도공단은 평택-오송 2복선화 1공구 및 2공구에 대한 낙찰사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SK에코프랜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5개 공구로 나뉘어 입찰이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1, 2공구 낙찰사 선정을 시작으로 3, 5공구, 4공구 순으로 낙찰사가 가려지게 된다.

4,700억원대 규모로 진행되는 1공구 입찰에는 ▶대우건설+금호건설+한신공영+호반산업+동문건설+시티종합건설+혜유건설+태성공영 및 삼안+이호+한일+반디+제일+신도시21컨소시엄,
▶롯데건설+KCC건설+한진중공업+대국건설산업+형진건설+가야건설+동우건설 및 KRTC+다산+범창+세종+에코존+한종 컨소시엄, ▶GS건설+KR산업+도원이엔씨+금성백조주택+제일건설+대우산업개발+GS네오텍+위본건설+경우크린텍+신관종합건설 및 유신+동일+EPS+신우+남진+삼우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종합평가점수 87.17점, 투찰금액 4,770억원에 사업을 최종 수주하게 됐다.

6,600억원대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 2공구 입찰에서는 ▶SK에코플랜트+KCC건설+일산종합건설+토우건설+대화건설+브이산업+서림종합건설+활림건설 및 서현+태조 컨소시엄, ▶현대건설+호반산업+도원이엔씨+혜유건설+대흥종합건설+신흥건설+덕흥건설+우일건설+명현건설+삼양건설 및 동명+대원 컨소시엄이 맞붙은 가운데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종합평가점수 93.40점, 6,674억원을 투찰해 최종 낙점되며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로 선정됐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1, 2 공구 사업에 대한 사업자 낙찰을 시작으로 이번달 내 3, 5공구, 4월 4공구에 대한 낙찰사 선정 작업을 끝으로 사업자 선정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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