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B 노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국토부는 GTX-B 노선 사업 2단계 평가위원 후보자를 선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후보자는 800명으로 공무원 및 산하공기업, 공공기관, 학계, 회계법인 등 대규모 인원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후보자 제척 및 기피, 회피 신청을 받은 후 남은 인원들을 대상으로 평가지원단의 최종 절차를 진행해 평가위원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GTX-B 노선 사업은 내년 1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평가절차를 시작해 연내 사업자 선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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