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창립기념은 이웃과 "함께"
상태바
현대엔지니어링 창립기념은 이웃과 "함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2.2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기념일 기념 양천구내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문화 행사 진행
'나눔, 상생 경영'을 주요 과제로 지속 추진

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기념 행사를 단순 기념일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발판으로 삼고 있다.

2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양천구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등을 초청해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2월11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영화관람과 생일파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190명의 어린이들이 초청되었다. 이들은 함께 애니메이션을 관람 및 식사를 하면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기념품 증정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사장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양천구 신목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마다 진행되는 문화나눔행사는 참여한 아동들에게 항상 소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돼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중 하나"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회사 임직원들도 "회사 창립의 기쁨을 소외된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행사외에도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 일굼터', '송편만들기', '연탄배달'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 소속 관계자는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나눔, 상생 경영’을 주요한 실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