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새로운 민자방식의 복합화력발전소가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멕시코 전력공사인 CFE(Comision Federal de Electricidad)가 민자발전에 대한 입찰을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Chihuahua주에 약 670~907MW급 민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2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CFE는 전체 프로젝트 비용의 약 25%를 담당할 예정이며 낙찰업체는 건설 후 약 25년간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입찰을 위해 CFE는 16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기술제안서 입찰을 마감 후 11월 7일 최종사업자에 대한 결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