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하루에 국내외 1조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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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하루에 국내외 1조원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8.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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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5억원 말레이 화력발전과 2,800억원 효성 Propylene 플랜트 계약 체결

대림산업이 국내외 수주를 동시에 성공했다.

22일 대림산업은 말레이시아 국영전력청인 TNB(Tenanga Nasional Berhad)와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효성과는 Propylene 플랜트 건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계약이 체결된 말레이시아 석탄화력발전소는 수도에서 약 288km 쩔어진 Manjung 지역에 1GW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9,165억원 규모의 공사로 대림산업은 약 45개월간 EPC 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이번 계약 체결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발전플랜트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시장 재진입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효성이 지난 4월 증설을 추진했던 2,800억원 규모의 Propylene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EPC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화공플랜트 건설 명가에 대한 자존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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