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국 발주처, 한국건설사 찾는다
상태바
41개국 발주처, 한국건설사 찾는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11.1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해건협 GICC 개최

12일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1개국 54개 기관 고위 관계자 74명이 참석하여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일대일 상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미나와 더불어 MDB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한 금융조달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다가스카르 광물자원부 장관,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부 차관, 주한 페루대사, 태국 수도청 부청장 등과 같은 발주국 고위직 관계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우디 아람코, 마덴, UAE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카자흐스탄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국영회사, 인도 델리-뭄바이 산업개발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예정인 국영기업 CEO급 임원 20여명도 자리를 같이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주요 발주기관의 발주정보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리 건설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해외진출 지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