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 2단계 입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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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삼송 수질복원센터 2단계 입찰 떴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6.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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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억원 규모 수준 예상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400억원대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17일 LH는 고양삼송수질복원센터 2단계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1만900㎡ 규모의 부지에 일일 1만6,000㎥ 처리능력을 갖춘 복원센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LH는 설계와 시공업체를 동시에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공사기간은 시운전을 포함해 약 26개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 기본설계는 60일, 실시설계는 100일간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공사금액은 약 416억3,700만원 수준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견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또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에 대한 PQ 입찰은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7월 18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9월 17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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