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7일 한국검정주식회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63빌딩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검정은 1964년 창립 후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플랜트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서 종합 검정/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79년부터 포스코 공장건설용 기자재 품질검증업무를 수행중이며, 현재는 정부의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강교구조물 감리, 전력시설물 감리, 항만시설장비 검사 등 품질검사를 맡고있다.
이날 한국검정 이정창 대표는 축사를 통해 "창립50주년은 오랜시간 쌓아온 경험과 그룹 모회사 TUV-NORD의 선진기술을 접목시켜 한국의 기술서비스업 발전을 선도하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와 현대로템,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80여개 고객사들과 협력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