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인니와 베트남에 정보교류 창구 개설
상태바
엔협, 인니와 베트남에 정보교류 창구 개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17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S, 본사업 성과로 연계하기 위한 협회간 협력강화”

▲ 2015 KENCA-VECAS Engineering Meeting -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사진좌측) Nguyen Van Chau 베트남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사진우측) 김치동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자카르타=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 양국 엔지니어링협회와 F/S사업 성과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강화에 합의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호텔에서 12일(현지시간) 인니엔지니어링협회와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해외 주요 협력국가의 경제 성장 및 인프라개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43건, 74억5,000만원, 62개 국가에 대한 F/S 지원을 해왔다.

김치동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인니에 31건, 8억5,000만원규모의 F/S를 지원했다”며, “F/S사업이 잘 끝나 본사업과 연계된다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인니 정부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Nuguroho Pudji 인니엔지니어링협회장은 “실력있는 한국 엔지니어링사가 인니에서 F/S 프로젝트를 발굴해 인니 사업에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협회가 담당 직원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고 진전된 논의를 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엔협은 인니 방문 전인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F/S사업이 본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임을 전하고, 베트남 측과 담당직원을 통한 정기적인 정보교류를 할 것임을 합의했다. 엔협은 현재까지 베트남측에 총 27건, 8억원규모의 F/S를 지원한 바 있다. 

▲ 2015 KENCA-INKINDO Engineering Meeting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호텔
▲ 2015 KENCA-VECAS Engineering Meeting -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