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기술, 알제리 환경시장 판도 '밑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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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기술, 알제리 환경시장 판도 '밑 그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10.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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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현지에서 생활폐기물 개선 마스터플랜 최종 사업보고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동명기술공단이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6일 동명기술공단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생활폐기물 개선 마스터플랜 최종 사업보고 발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마스터플랜 주관사인 동명기술공단을 포함해 선진엔지니어링, 벽산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발주처인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사업보고가 진행된 알제리 생활폐기물 개선 마스터플랜은 BLIDA 및 B.B.A(Bordj bou Arreridj) 등 지역 폐기물 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해 폐기물 처리시설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향후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BLIDA에는 폐기물 수거 및 운반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되며, BBA에는 폐기물 종합처리시스템이 새롭게 생기게 된다.

아울러 마스터플랜이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이 후 나오는 알제리 소각로 설치공사 등 폐기물관련 공사 수주에 국내 업체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명기술공단은 이번 사업보고를 계기로 그 동안 정체기를 보였던 알제리 환경사업 시장에 새로운 물꼬를 트는 동시에 북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놓는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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