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사무소는 다바오 LRT 사업, 다바오지역 광역도로개발 마스터플랜 등 추진 중이던 인프라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다바오시를 비롯한 민다나오섬 각종 개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필리핀 중점 지역사무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Atty. Melchor V. Quitain 부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외국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다바오 시청내에 사무소를 설치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특히 오는 5월 대통령 선거 이후에 보다 많은 사업이 급진적으로 승인되고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대한건설ENG 설영만 대표는 "현지에서의 사업지원 및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사를 설립한 만큼 신뢰와 열정으로 추진하겠다"며, "사업의 불확실성 및 지연 등으로 해외에서 사업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지만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