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코트디 발전소 EPC 성과품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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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코트디 발전소 EPC 성과품 인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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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기술 김재원 플랜트본부장(우측)과 씨프렐사 인궤산 꽈시 사장(좌측)이 발전소 사업인수증명서에 서명을 했다.

(엔지니어링데일) 이준희 기자 = 27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씨프렐 IV Volet B EPC사업’ 최종합의서 및 사업인수증명서 서명식을 26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한전기술 김재원 플랜트본부장과 인궤산 꽈시 씨프렐社 사장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의 사업인수증명서 서명에 따라 지난 2월 17일 준공된 씨프렐 복합화력발전소는 공식적으로 씨프렐社에 인계됐다.

코트디부아르 씨프렐 IV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110MW급 가스터빈에 배열회수보일러 2대, 스팀터빈 1대, 공냉식응축기 1대 등을 증설해 복합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3년 9월 사업에 착수해 2015년 11월 증기세척, 12월에는 전원 최초 계통병입을 완료한 바 있다.

한전기술은 관계자는 “기후, 문화 및 언어가 다른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의 환경적 제한요인과 특수성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을 확보했다”며, “향후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서의 추가적인 사업개발에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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