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017년 조직 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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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017년 조직 개편 실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1.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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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4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새해를 맞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운영 전략 및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해외시장 집중, 수주 및 사업 다각화, 책임경영 및 수익성 관리 강화, 디자인 품질 경영, 협업체계 및 협력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해외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해외사업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계와 CM, 본사-현장 간 협력체계를 정비해 해외 정보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외법인을 새롭게 설립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성장 국가에서의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 및 신규사업 추진 일환으로 VR, AR파트를 신설할 예정이며, 민간 개발사업의 전문성과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사업파트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또 급변하는 주거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사업 관련 고객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존 주거설계 조직을 주거설계1본부, 주거설계2본부, 주거인테리어 등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디자인 및 설계 전문성 강화, 품질 향상, 책임경영 등을 위해 수주심의위원회, 디자인위원회, 품질위원회, 준법감시위원회, 교육위원회, CSR위원회 등 각종 TFT 및 위원회를 강화하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며, "2017년에는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통해 각 부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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