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IC, 대단원의 막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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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IC, 대단원의 막을 올리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9.1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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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IC 2012 서울 컨퍼런스>의 개막식의 막이 올랐다.

1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FIDIC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FIDIC 2012 서울 컨퍼런스>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컨퍼런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90여개국에서 온 엔지니어링관련 단체 및 엔지니어링 기업, 발주처, 금융기관에 종사 중인 1,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FIDIC 조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링 협회는 이번 FIDIC 컨퍼런스를 통해 녹색성장 그 후에 대한 엔지니어링 업계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있는 이슈와 FIDIC 계약조건에 대해 논의해 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은 "FIDIC 컨퍼런스는 각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우리가 희망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엔지니어링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황식 총리는 "엔지니어링 산업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최대의 효율을 나타내도록 하는 최선의 도구이다. 하지만 현재 많은 도전과제가 상존해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며 "이번 총회는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와 우리 모두에 도움이 됏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프 프렌치 FIDIC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해결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현재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장에 엔지니어링 산업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많은 대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기조연설에서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중요성 등에 대한 연설을 진행했다.

양 위원장은 "녹색산업은 우리가 당면한 환경오염 및 개도국 개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녹색산업은 매년 75%의 성장세를 보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의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엔지니어링 산업은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 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더 나아가 녹색성장 이후를 대비할 수 있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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