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향후 1,000억원 규모의 엔지니어링 시장을 창출할 제주 제2공항 타당성검토가 2파전 양상이다.
1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39억원 제주 제2공항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이 유신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컨소시엄간 2파전 구도라고 밝혔다.
유신은 수성엔지니어링+일신+대한교통학회와 포스코건설은 한국종합기술+이산+평화엔지니어링+아주대 등과 컨소시엄을 짰다.
제주제2공항 기본계획 기술제안서는 내달 초, 늦어도 3월초까지는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업계는 제주제2공항을 통해 발생될 엔지니어링 사업비는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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