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상진 기자 = 동성엔지니어링 이춘원 부사장이 26일 한국환경영향평가사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 3회 환경영향평가사가 된 이 부사장은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됐다.
환경영향평가사는 환경영향평가법 제63조에 의거한 국자자격증으로, 2014년 1회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8회 시험을 거쳐 모두 182명의 환경영향평가사를 배출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을 하려면 환경영향평가사 자격증 보유자 1명을 필수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춘원 당선인은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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