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공간 전략을 새롭게 마련한다.
27일 서울시는 미래서울 도시비전 공간전략 기본구상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공공 공간에 대해 2030년을 목표로 질적 향상 및 장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방안으로 진행된다.
기본구상 수립 과업은 미래서울 중장기 통합적 공간전략 수립, 서울시내 공공 공간 및 지하공간에 대한 공간기획, 활용방안, 도입시설 검토 및 디자인 등 기본구상안 제시, 기본구상에 대한 실행전략 및 실현화 방안 검토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서울시는 관련 과업에 대한 비용을 약 8억2,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참가등록과 제안서 및 가격입찰을 병행해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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