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언제까지 기술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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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언제까지 기술사인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2 23:4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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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쟁이 2015-11-10 12:31:27
엔지니어링데일리가 엔지니어링협회를 대변하는 인터넷언론입니다. 그 속에서 일하는 기자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국가기술자격자 무력화는 엔진니어링 경영진이 바라는 일이고 그들에게 회비를 받으며 일하는 언론에게 사실을 직시하라고 말하긴 어렵겠죠. 기자가 엔지니어링 실상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양심상 이런 기사를 쓰지도 못하겠죠. 오죽하면 엔지니어링에게도 유창한 영어와 협상능력이 주가 되어버린..

마이산 2015-11-10 10:41:16
책임과 권한을 가져야 함은 기술사법을 만들 당시에 구비되었어야 하는데 초기 수요공급상 업계에서 강한 반대로 지금까지 수십년을 방치해왔던 것입니다. 책임기술사의 지휘 감독하에 엔지니어링의 업무는 추진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최종 책임을 책임기술사의 서명 또는 날인으로 마무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기술사제도가 만들어진 배경이고, 이젠 더 이상 미루지말고 정상화가 되어야만 할 때입니다.

마이산 2015-11-10 10:30:04
기자는 한쪽 의견만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자격제도를 만들었으면 이를 유지발전시켜야 하는데 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려고 뒤늦게나마 입법부에서 노력하는데, 반대편의 억지논리를 편드는 점에서 기자로서 기본 윤리를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지않을런지요? 기술사는 계속정진하고 있으며, 서명권을 갖고 책임을 함께 지는 것입니다. 의사, 박사도 자격취득후 각자 노력으로 발전해 각자 자기분야의 권위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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