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27일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프놈펜으로 비행하던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구 개방으로 2시간만에 회항했다.
이 때문에 27일 밤 11:55분 프놈펜발 아시아나항공도 28일 7시25분으로 연착됐다.
수백명의 탑승객은 급하게 프놈펜 인근 호텔을 수배하거나 공항에서 대기중이다. 아시아나 고객센터는 전화폭주로 불통이다.
한 탑승객에 따르면 “아시아나측은 불가항력에 의한 연착으로 귀책사유는 없어 호텔 제공 등의 보상은 따로 마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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