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LH는 대전충남 19지역 개발 투자선도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122만4,000㎡ 규모의 부지를 투자선도지구로 개발하는 것으로 지역개발계획과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LH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5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관련 입찰은 종합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1일 평가서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84개월간 지구지정, 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지구경관계획, 조경기본계획, 에너지사용계획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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