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위 새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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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위 새롭게 구성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1.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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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

25일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출범식을 마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 위원회는 지난 자문위와 다르게 4개 분과로 활동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 31명이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 이환균 인천경제청장이, 부위원장으로 김현정 인하대 교수가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4개 분과는 기획정책 분과, 투자유치분과, 도시개발 분과, 문화관광 분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기획정책 분과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규제 및 제도 개선, 비전전략 등에 관한 정책적 자문, 투자유치 분과는 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유치 육성과 관련한 자문, 도시개발 분과는 각종 개발사업의 방향설정, 개발계획의 변경 및 조정과 관련한 자문, 문화관광 분과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축제운영, 프로그램 발굴, 홍보전략 등을 맡게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가 지난 2003년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16년 동안 이환균 초대 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 전문가, 기업들의 눈부신 활동 등을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가 글로벌 신성장 거점으로서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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