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산 등 총 5곳 관광도시로 선정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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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산 등 총 5곳 관광도시로 선정 집중 육성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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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 육성도시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곳은 총 5곳으로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광역시, 지역관관거점도시에는 강원도 강르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9억원을 투입해 관광 브랜드, 콘텐츠, 교통 접근성, 안내, 서비스 등 도시 관광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관광환경과 안내체계를 정비하는 등 필수적인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환승 편의 제고 및 스마트 안내체계, 이동 편의를 위해 관광지 순환 교통체계 구축, 통합교통체계(MaaS) 등 접근성 강화에 대한 과업을 우선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도시가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관광거점도시가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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