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베트남 녹수아세안 제조공장 수주로 올해 마수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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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 베트남 녹수아세안 제조공장 수주로 올해 마수걸이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0.0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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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업시설 및 각종 인프라 사업 계약...2020년 수주 활로'활짝'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최근 '녹수아세안 베트남 호치민 제조공장(NOX Asean Factory in Vietnam)'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새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 위치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5만㎡ 규모의 제조공장 프로젝트로서, 현지 진출업체와의 지명 경쟁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 삼우씨엠은 건설사업관리 외 설계도서 검토 및 현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감곡CC 조성사업, 양재동 데이터센터 지구단위계획,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보행 환경개선 조성사업 등 각종 인프라 분야에서의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다수의 골프장 사업을 수행한 삼우씨엠이 이번 감곡CC 조성사업까지 수주에 성공하며 해당 분야 국내 최정상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는 평이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작년 초 호치민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 해 동안 베트남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한 결과"라며, "새해 초의 잇단 수주소식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보행 환경개선 조성사업 이미지(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보행 환경개선 조성사업 이미지(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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