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1일 익산시는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을 목표로 철도 상부를 활용한 환승시설 및 환승지원시설 도입방안 도출, KTX익산역 및 역일대 개발 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철도와 버스를 연계하는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월 19일까지 참가등록 및 제안서 접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이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현장 조사 및 분석, 광역복합환승체계 개발 및 사업추진방안 수립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