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코로나19 방역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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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코로나19 방역 '이상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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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4일 한국종합기술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지난달 13일 현장 직원이 상일동 본사 방문 후 21일 확진을 통보받고, 준비된 비상대응체계를 발동하여 21일 즉시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접촉자 및 접촉의심자를 파악, 즉시 자가격리를 실시하였으며,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아 3월부터 정상출근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국종합기술은 비상대응 기간동안 시행하였던 1층 게이트 앞 열화상 카메라 설치, 자율 출퇴근, 사내 식당 운영 대신 도시락 제공, 대면 회의 금지 및 유선·카톡 업무지시 권장,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3월말까지 지속시행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를 종식시킨다는 복안이다.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확진자 방문 후 외부인 출입을 지하부터 지상까지 철저히 통제하고, 사내에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한 덕분에 신속히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직원 건강과 공공안전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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