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비대면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AD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캐드 프로그램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는 24일 서울시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아레스캐드(AresCAD) 출시 기념회를 진행했다.
아레스캐드는 PC용 아레스 커맨더를 기반으로 모바일 버전인 아레스 터치, 클라우드 웹캐드인 등 3가지 플랫폼을 이용해 작업한 도면을 상호 호환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타 대안캐드는 물론 도면 로딩, 확대·이동 등이 오토캐드보다도 빠른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PC기반 대안캐드에서 작업자 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한 새로운 캐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레스 캐드 홈페이지에서 3가지 플랫폼의 평가판을 내려 받아 30일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