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로타리 구조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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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로타리 구조 개선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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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영등포로터리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0일 서울시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혼잡 구간으로 꼽히는 영등포로터리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고가도로 철거 및 교차로 개선 사업을 기초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련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13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월 4일 PQ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0개월간 기존 타당성결과 재검토, 고가차도 철거 전후 교통분석 재검토 및 검토 결과에 따른 고가차도 철거후 연계 교차로 접속 최적 설계방안 수립, 기존 도로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 계획 수립, 교통자료 수집, 교통현황조사 및 수요예측․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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