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잇는 세종 ITX 건설, 충청권 지차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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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잇는 세종 ITX 건설, 충청권 지차체 건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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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과 세종을 잇는 ITX 건설에 대한 충청권 지자체들이 모였다.

14일 세종시는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참석해 정부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4개 지자체가 추진 중인 ITX 사업은 세종청사-조치원 일반철도 신설,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청주공항 광역철도, 보령-공주-세종청사 일반철도 신설 등 3개 노선에 대한 것이다.

충청권 지자체는 관련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울역과 세종시역을 약 70분 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공동건의는 충청권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다"며 "앞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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