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3기 신도시 참여비중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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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3기 신도시 참여비중 최종 합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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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과천시, LH, GH, 과천도시공사 등은 기관 간 11차 협의 끝에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협의가 완료된 지방공사 참여비율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30%, 과천도시공사 15%로 확정됐다.

과천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주택공급 2차 발표지구로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6만㎡에 2025년까지 7,000호를 공급하는 것으로 과천지구 세부 기관별 참여비율 잠정 확정은 지난 4월 하남교산 GH 30%, 하남도공 5%, 8월 안산장상지구 GH 20%, 안산도공 10%에 이은 것으로, 지구별 규모, 주택공급호수 등 감안 시 기초지방공사 참여 규모는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중앙 주도로 추진된 기존 신도시와 달리 관계기관 간 함께 고민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의 밑그림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광역지방정부로 매개체 역할을 하고 도내 19곳의 신규 지구가 각각의 색깔로 성공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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