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톡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20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K-GeoPlatform)은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 공급 및 서비스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전산자원의 클라우드 전환 및 오픈소스 대체 ▲공간정보의 표준화를 통한 통합 DB 구축 및 품질 향상 ▲공간접오 개발 플랫폼 및 활용서비스 구축 등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클라우드 기반 국가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체계를 마련하면서 향후 5년간 약 900억원에 이르는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