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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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1.0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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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월 25일자로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에 따라 동남권의 대기환경관리를 전담하는 '대기환경관리단(단장직급 서기관)'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중심의 대기환경관리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기오염원을 통합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지역은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됐고, 동남권의 대기환경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동남권 대기환경관리단을 신설했다.

대기환경관리단은 환경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동남권 5개 광역시·도와 한국환경공단 인력으로 구성된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동남권'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대기환경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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