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관리 협의체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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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관리 협의체 3기 출범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0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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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협의체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공이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해 2014년 2월에 발족한 협의체다.

3기 위원회는 다양하고 객관성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하고 수자원, 환경·수생태, 법·제도, 갈등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언론인 등을 고르게 구성했다.

윤병만 명지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위원장과 강호열 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20명의 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물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과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수공 사장은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민 체감형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25일 대전시 수공 본사에서 열린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위촉식에서 제3기 상생협력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수자원공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25일 대전시 수공 본사에서 열린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위촉식에서 제3기 상생협력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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