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B 노선의 중앙선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진행된다.
21일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열차 중앙선 운행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8월 진행된 GTX-B와 중앙선을 연결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기존 중앙선에 광역급행 열차 운행에 따른 영향력 등 기술적인 검토와 재무 등에 관한 사업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억9,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일정은 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8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지역현황 조사 및 관련계획 검토, 기술검토 및 비용추정, 교통수요 추정 및 편익 산정,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