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좌와 교하를 잇는 일산선 연장 구간에 대한 검토가 진행된다.
28일 국토부는 일산선 가좌-교하 연장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일산 서북부 교통 소외지역인 교하지구와 가좌지구를 연결하는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GTX-A 노선과의 연계성도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가 약 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기술적 검토 및 대안 설정, 교통수요 예측, 편익 및 비용 산출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