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미국 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The Top 150 Global Design Firms(설계사 전체 매출 기준)‘ 부문에서 74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3위에서 9계단 올라선 순위로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상위 150개 설계사 가운데 국내 업체는 도화를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90위 ▲삼성엔지니어링 99위 ▲한국종합기술 116위로 알려졌다.
또 도화는 ‘The Top 225 International Design Firms(설계사 해외매출 기준)’ 부문에서는 55위를 기록했다. 도화는 지난해 이 부문에서 73위를 기록했다.
해당 부문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 51위 ▲SK E&C 87위 ▲한국전력기술 98위 ▲삼우건축 108위 ▲희림건축 140위 ▲평화엔지니어링 152위 ▲건화 155위 ▲한국종합기술 184위 ▲유신 187위 ▲수성엔지니어링 222위 등이다. 이 중 수성은 올해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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