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가스공사는 대산LNG 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대산 LNG열병합발전소에 LNG 공급장치 및 배관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20in급 배관 25㎞와 관리소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사업규모를 약 4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 참가신청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8일 개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2025년 10월까지 기본계획 재검토 및 확정, 설계기준 확정, 공급배관 경과지 조사선정, 공급배관 계통분석 및 대책 수립, 주배관, 공급관리소 기본 및 세부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