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축위한 실시설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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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축위한 실시설계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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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여수산단내 혈관이라 할 수 있는 공용 파이프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4단계 구축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건설예정 중인 제 2석유화학부두와 단지내 관련 기업들과의 원료 수급 등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용 파이프라인에 대한 증설이 진행되며, 이후 12개 구간에 총 연장 6,955m 길이의 파이프라인이 새롭게 생길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련 설계에 대한 규모를 약 12억4,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6개월간 현장조사 및 현황측량 실시, 기존 시설물 간섭에 따른 이설 여부 검토 및 이설계획 작성, 파이프랙 구조계산 등 실시설계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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